윤시윤, '내게오는길' 감미로운 목소리 눈길

입력 2010-02-08 22:12수정 2010-02-0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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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킥' 방송화면 캡쳐(사진=MBC)

탤런트 윤시윤이 뛰어난 랩실력과 수준급의 노랙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준혁은 정음(황정음 분)과 지훈(최다니엘 분)이 사귀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포기하지 않는 세호(이기광 분)에게 자극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준혁은 세호를 따라 정장을 입고 세경 앞에 나타나 세경으로부터 "이렇게 입어서 그런가 어른스러워 보인다"는 말을 듣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세호 덕분에 노래방에 세경과 단 둘이 있게 된 준혁은 세경과 듀엣으로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부르며 뛰어난 랩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성시경의 '네게 오는 길'을 불러 세경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훈(최다니엘 분)을 생각하며 멍하게 앉아있는 세경의 모습과 이를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는 준혁의 모습이 보여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준혁 학생 랩도 잘하고 노래도 너무 잘한다", "감미로운 목소리에 홀딱 반했다. 너무 감동적이다", "세호. 은근 의리 있고, 끈기 있고, 속도 깊다"며 호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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