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에서 이기광-윤시윤(사진=MBC)
8일 방송된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 99회에서는 세호(이기광 분)와 준혁(윤시윤 분)의 '멋진 남자 되기' 프로젝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세호는 정음(황정음 분)에게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며 정장을 입고 정음 앞에 등장했다. 정음은 세호를 슬쩍 보더니 "노티 나"라고 한 마디 던졌고 이에 세호는 "노티 많이 나요?"라고 말하며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고 비웃던 준혁도 정장을 입고 세경 앞에 나타났다. 준혁은 세경이 "이렇게 입어서 그런가 어른스러워 보인다"고 말하자 함박웃음을 지어 누나팬들을 흐뭇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