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쳐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고구마를 사랑한다"고 고백해 엉뚱한 고구마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달콤한 밤'에서는 소녀시대(태연 윤아 유리 써니 수영 티파니 제시카 서현 효연)가 출연해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소녀시대는 2PM 닉쿤 택연, 빅뱅 탑 지드래곤, 동방신기 유노윤호, SS501 김현중, 슈퍼주니어 김희철 최시원, 샤이니 민호 등 최종 이상형으로 송승헌을 뽑았다.
하지만 막내 서현의 반응은 떨떠름 했다. 서현은 "송승헌보다 고구마가 더 좋다"고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서현이는 남자한테 관심이 없다. 오로지 가방에 고구마를 싸와서 햄토리처럼 계속 먹는다"고 폭로했다. 또 소녀시대 멤버 효연은 "서현이는 남자보다 고구마를 더 좋아해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