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가 지난해 4분기 시장의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고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하향하자 주가가 사흘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23분 현재 메가스터디는 전 거래일보다 4700원(2.17%) 내린 21만2200원을 기록 중이다.
메가스터디는 지난 주말 작년 4분기에 매출 469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7%와 1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장 예상치보다는 11.5%와 13.8% 적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기대에 못 미친 4분기 실적으로 인해 올해 실적 전망이 다소 부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28만원으로 하향했으며 우리투자증권은 예상보다 부진한 4분기 실적을 반영해 메가스터디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772억원과 991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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