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라 윌킨슨, "남편이 슈퍼볼 우승하면 광란의 밤 보내겠다"

입력 2010-02-08 08:45수정 2010-0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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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모델 켄드라 윌킨슨<사진>이 남편인 행크 배스켓에게 이색적이면서 화끈한 응원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연예 매거진과 E!와의 인터뷰에서 켄드라는 "7일(현지시간) 열리는 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전에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주전 와이드 리시버로 활약중인 남편이 슈퍼볼에서 우승하면 그간 못했던 섹스를 실컷 해주겠다"고 밝혀 화제다.

그는 이어 "콜츠가 슈퍼볼을 차지하면 인디애나폴리스가 뒤집어진다. 나도 행크와 함께 그날 밤 뒤집어질 정도로 섹스를 즐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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