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설 명절을 맞아 전 경영진, 본사 처장급 간부와 노조간부 등 50여명이 지난 6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신아재활원(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전국의 한전 사업소에서는 338개 사회복지시설·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다문화가정·1단1촌 자매마을 등 소외계층들에게 설명절 사랑나눔 성금 2억여원을 전달했다.
특히 한전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물품 전달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구매, 활용 할 예정이다.
김쌍수 한전 사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이 다소 나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서민들의 형편은 어려움에 처해 있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더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노사가 하나되어 꾸준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