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6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보육시설 어린이 85명을 초청,‘설날 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85명과 보육시설 어린이 85명 등 170여명이 강원도 화천군에서 개최되는‘바로파로 겨울 축제’에 참여, 산천어, 빙어 낚시와 명절 맞이 연 만들기 및 연 날리기 등의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직원과 직원 자녀, 보육시설 아동 3명을 한가족으로 구성해 단체 생활을 하는 보육시설 어린이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가족 단위의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설날 맞이 나눔 활동은 가족과 함께하면서 명절의 의미를 느끼게 해주기 위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시설 어린이들이 더욱 씩씩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설날과 추석 등 명절 때 마다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명절 추억 만들기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