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2010년 전남 영암에서 한국 최초로 열리는 포뮬러 원(F1) 그랑프리를 알리고자 박명수, 유재석 등 멤버들이 경주용 자동차 운전에 도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유경욱, 강윤수 등 한국 최고의 인기 레이서들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특히 미녀 레이서 강윤수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도전한 F1보다 낮은 엔트리 급 자동차인 FBO2 레이서이다.
국내 유일의 여성 레이서이기도 한 그녀는 지난 2005년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 포뮬러-B 2라운드 우승에 빛나는 유망주다.
그녀의 등장에 길은 "어디 사느냐"며 작업을 걸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세계 3대 스포츠(월드컵, 올림픽, F1) 중 하나인 F1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