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지난해 3분기 영업익 405억 전기比 34.31% 증가

3월 결산법인인 미래에셋증권은 5일 지난 3분기(2009년 10월~12월) 영업이익이 405억58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34.3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823억원으로 전기대비 22.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34억원을 기록해 0.97%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 홍보실 관계자는 “시장내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경제적 변수가 있었음에도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시현했다”며 “이는 자산관리,브로커리지, IB, PI 등 전 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달성한 결과” 라고 전했다.

또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년 300억원씩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퇴직연금사업이 올해를 기점으로 본 궤도에 오르고 홍콩, 베트남, 영국, 미국에 이어 설립 막바지작업 중인 브라질 법인 등 해외비즈니스가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시현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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