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한 배우 고현정이 퇴원을 연기했다.
지난 4일 서울 한 병원에 입원한 고현정은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고현정은 최근 피로 누적 등으로 병원을 찾아 입원했다. 그는 하루 정도 입원한 뒤 5일 오후 퇴원 하려했으나 퇴원 시기를 하루 늦추기로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현정이 5일 퇴원할 계획이었으나 의사가 하루 정도 더 입원할 것을 권유해 6일 퇴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MBC '선덕여왕'으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수 많은 CF를 찍는 등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다 피로 누적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소속사 측은 "심한 빈혈 및 불면증 등의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와전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