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회사는 강하다고 생각.. 국가 발전 위해선 싸우지 말아야
"회사가 약해지면 도와야죠."

회사가 현재 강하다는 말이냐는 물음에 대해 이 전 회장은 "현재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또 전략 기획실 등 회사의 구심점 역할을 할 곳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각 사별로 컨트롤해야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 전 회장은 동계올림픽 기간 내내 캐나다에 머무른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내주 초 부터 올림픽이 끝날때 까지 캐나다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호암 철학 중 현재 사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선 "모든 국민이 정직했으면 좋겠다. 거짓말 없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건희 전 회장은 한국경제가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선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며 "모두 투자를 열심히 하고 열심히 일해야한다. 싸우면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