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5일 이사회를 통해 박한용 포스코ICT 대표이사 사장, 오창관 포스코 부사장(마케팅부문장), 김진일 부사장(포항제철소장) 등 3명을 신규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윤석만 포스코건설 회장, 이동희 포스코 사장(재무투자부문장), 허남석 부사장(생산기술부문장), 정길수 부사장(스테인리스부문장) 등 4명은 물러났고 최종태 사장(경영지원부문장)은 유임됐다.
또한 포스코는 6명인 상임이사와 9명인 사외이사를 각각 1명씩 줄여 전체 등기이사 수를 15명에서 13명으로 줄였다.한편 이날 이사회에 확정된 안건은 오는 26일 개최될 주주총회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