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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쳐
노유민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모든 출연진을 당황하게 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4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노유민은 "NRG로 인기가 높았을 당시 자신의 초롱초롱한 눈에 빠지고 싶다고 고백한 여자 연예인들이 많았다"며 "총 스무 명 정도의 여자연예인을 만났다"고 깜짝 고백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이 "누구였냐? 이니셜만이라도 알려줄 수 없냐"고 물어보자 노유민은 특유의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실명을 말해야 되냐?"라고 거침없이 반문해 오히려 출연자들을 당황시켰다.
또 노유민은 같은 멤버였던 천명훈과 이성진도 NRG 활동 시절 여자 연예인들을 많이 만났다고 폭로해 천명훈과 이성진은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노유민 외에도 천명훈, 이성진, 이수근, 김종민이 출연해 입담대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