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현대중공업-FPSO부문에서 세계 1위 업체로 해양플랜트 시장에서도 두각. 비조선 전부문의 수주 회복과 안정적인 실적, 신규 사업 확대로 선박 수주 부진을 상쇄시킬 전망. 2010년 이후의 실적은 해양, 플랜트, 전기전자 등 비조선부문의 호조로 적정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0년 매출액은 22조2293억원 (5.1% y-y), 영업이익은 2조 4056억원(8.2%y-y)이 예상됨.
▲오리온-'닥터유', '마켓오'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제과 매출비중 확대로 내수 제과 매출액을 1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 프리미엄 제과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할인점의 가격인하 정책에 대해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 자회사들의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안정적인 지분법이익 인식 예상되며, 적자사업부 롸이즈온의 매각도 임박한 것으로 파악되는 등 최악의 상황을 지나 회복되는 투자여건에 주목.
▲KB금융-업계 최상위 수준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은행산업재편과 최근 낙폭에 다시 한 번 주목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됨. 또한 현재 동사의 주가는낙폭과대에 따른 가격메리트 발생으로 투자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의 감소로 지연된 순이자마진의 완만한 회복에 따라 향후 꾸준한 수익성 개선 예상.
▲현대제철-2009년 4/4분기 영업이익 188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를 바닥으로 실적 회복세 확인. 2010년 열연 가열로 재가동과 후판라인 신설 등으로 외형확대와 수익성 개선의 원년이 될 전망. 2010년 SOC 투자에 따른 공공발주가 본격화 되고, 민간수주가 회복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봉형강 부문도 1/4분기부터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KT-대규모 명예퇴직 실시로 2010년 인건비 감소가 예상되며, 마케팅 비용 및 네트워크 운영 설비투자 비용 등의 절감으로 본격적인 합병 시너지 효과 기대. iPhone 출시를 계기로 동사는 2010년 신규 휴대폰의 50%를 스마트폰으로 출시하고, 데이타 매출비중을 현재 19%에서 60%까지 높여 공격적인 무선인터넷 사업을 전개할 전망.
▲고려아연-중국내 비철수급이 타이트하게 유지되고 있어 글로벌 비철가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이익 모멘텀은 2010년에도 지속될 전망. 2010년 PBR은 1.3배로 과거 2년 평균 PBR대비 저평가 수준으로 밸류에이션도 매력적. 단기적으로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금, 은 가격 강세가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경기회복에 따른 금속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있음. 국내 유일의 진정한 원자재 관련주로서 2010년에는 Inflation hedge 역할 기대.
▲LG전자-4/4분기 실적 둔화는 영업이익의 감소가 대부분 R&D, 유통채널 확보 등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됨. 동사를 비롯한 국내 휴대폰 업체들이 북미시장에서 20%대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미국 IT 경기의 본격적인 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수혜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
▲대한항공-화물수요 반등에 이어 최근 국제여객 수요도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0년에는 국제여객 수송량이 2009년 대비 20%, 화물 수송량은 12% 증가하며 항공수요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환율, 유가의 하향 안정화로 수익 개선, 대체 휴일제 및 한/중 비자면제 추진, IT제품 수출 호조와 인천공항의 환적화물 급증세 및 인천공항의 동북아 허브화로 동사의 수혜 폭 확대 기대.
▲기아차-2010년 신형 스포티지, 로체, 모닝 출시로 신차판매 비중의 지속적인 상승이 전망되고, 글로벌 재고 감소에 따른 가동률 상승이 예상돼 환율 하락가정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됨. 중국공장 실적의 본격적인 성장 예상과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신차 투입의 누적적 효과에 따라 미국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임. 이를 바탕으로 2010년도에도 실적성장세 지속될 전망(영업이익 기준 +5.3%, y-y).
▲웅진코웨이-동사의 4/4분기 실적은 공기청정기 판매 호조로 수출 부진을 만회하며, 매출액 3710억원(y-y,+9.0%) 영업이익 558억원(y-y, 15.8%) 으로 전망됨. 최근 동사의 주가는 중국 화장품 매출 부진 및 국내 화장품 시장 진출과 쿠쿠홈시스의 정수기 시장 진입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했으나 동사의 중장기적 성장성을 감안하면 매수기회라 판단.
▲추천제외종목-없음
<중소형주>
▲대상-국제옥수수 가격이 연초이후 11.8% 하락하면서(2월 3일 기준) 전분당사업 부문의 추가적인 마진 개선이 기대되고 있으며, 설탕가격 상승세도 기대되고 있어 마진스프레드 확대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됨. 2009년 동사는 턴어라운드에 성공하였으나 4/4분기 법인세 증가로 당기순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음. 하지만 영업적 가치는 상승 기조에 있어 2010년에도 매출액(+5.68%,y-y) 및 영업이익(+28.92%,y-y)의 성장세는 유지될 전망(컨센서스 기준).
▲팅크웨어-지난해 동사는 3D 내비게이션 누적 판매량이 30만대(3D 매출액 880억원)에 달성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나타냄. 금융위기 이후 다른 내비게이션 주요업체들의 매출은 급격히 감소하면서 동사의 시장지배력(M/S 60%)이 더욱 강화돼 시장에 1위업체로 입지를 굳힘. 또한 통신형 내비게이션으로 새로운 성장도 기대. 2010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22억원과 184억원 수준으로 현주가 는 PER 6.5배 수준. 업계 1위 업체라는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에 놓여있다고 판단.
▲영원무역-올해 달러기준 매출액은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경기침체기일수록 바이어들이 원가절감 및 안정적 수급을 위해 동사와 같은 경쟁력 있는 밴더에 오더물량을 몰아주고 있어 안정적 성장 가능. 해외생산법인 통합을 통해 지분법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신발 및 니트사업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함으로써 추가적인 성장도 기대됨.
▲파트론-동사는 스마트폰 확대에 따라 중계기 및 기지국에 들어가는 유전체필터 및 아이솔레이터를 생산하고 있어 망투자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 스마트폰 내 무선랜 탑재비중 급증에 따른 무선랜 모듈 매출확대와 스마트폰 사용급증에 따른 매출성장이 가능한 점도 긍정적.
▲한섬-지난해 하반기 이후 회복된 민간소비가 올해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고소득층 중심의 패션경기 소비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어 영업환경은 빠르게 호전 중. 해외브랜드 판매 확대 및 인터넷 쇼핑몰 등 사업영역 확장에 따라 견조한 실적은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 1) 높은 브랜드 로열티와 2) 신규 수입상품 판매 호조에 기반한 견조한 실적개선세, 3) 12M Fwd Per 6.9배를 감안했을 때 현주가는 과매도 상태.
▲동일벨트-동사가 82.2%의 지분을 확보한 자회사 EIG는 자동차용 2차전지 전문업체. 지난 6월 인도 TATA 자동차로부터 TATA 소요량의 70%에 달하는 물량을 수주받은바 있으며, 현대차의 PHEV용 전지개발에도 참여. 특히 EIG의 2차전지는 전기차뿐 아니라 스마트그리드용 스토리지 분양에서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그린산업의 발전과 함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됨.
▲에스엘-자동차업체용 램프(전조등, 후미등) 섀시부품업체로 전방산업의 회복세에 따라 분기별 매출성장세가 지난해 상반기를 바닥으로 빠르게 회복. 원/달러 환율 안정으로 KIKO관련 리스크 축소와 외환차익이 기대되고 있으며, LED전조등 및 AFLS(인공지능형 전조등 시스템)등 램프관련 기술의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
▲KPX화인케미칼-중국 폭설에 따른 TDI 내수 유통 부진, 정부의 TDI 안티덤핑관세 기간 5년 추가 연장에 따른 중국 내 수급 불안정, Mistui chem(일본, 12만톤), Nanya plastics(대만, 3만톤) 등 지역 내 트러블 설비 정상화 지연 등으로 TDI 가격 강세 지속. 4/4분기 영업이익은 큰 폭의 TDI 마진 개선으로 당사 전망치인 148억원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며, 2010년 실적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P/E 4.4배, 1.15일 기준)
▲서울마린-동사는 국내 중소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엔지니어링 1위업체로 최근 태양광사업부문에서 발전시스템 사업자의 주도권이 강화되고 있으며 중소업체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긍정적. 또한 단품 위주의 수출을 지양하고 발전시스템 중심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부문의 해외진출이 본격화 될 예정이며, 독립형 태양광 LED 조명시스템의 해외공급 가능성도 기대됨.
▲추천제외종목-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