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선예와 조권의 어린 시절 오디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지난 2001년 SBS '초특급 일요일 만세'의 코너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99%'를 통해 박진영에게 발탁됐다. 현재 선예와 조권은 JYP 소속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예는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오디션 당시 SES 유진을 닮은 외모와 풍부한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선예는 JYP 연습생 시절을 거쳐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조권도 선예와 같이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99%'를 통해 박진영 사단에 합류했다. 그는 당시 오디션에서 창작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 또한 초등학교 6학년이었고, 지금과 달리 안경을 착용했다. 조권은 8년의 연습생 생활 끝에 지난 2008년 7월 2AM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월드스타 비의 연습생 시절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었다. 비는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에서 가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춤을 가르쳐주는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