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제대 후 "너무 웃긴 이수근에게 후광이…"

입력 2010-02-0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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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종민이 "제대후 이수근과 전세가 역전됐다"고 고백했다.

최근 소집해제 후,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에 복귀한 김종민이 이수근과 함께 '해피투게더'를 출연해 "제대 후, 이수근과 입장이 뒤바뀌었다"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입대 전, 예능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독차지했던 김종민은 "입대하기 전에는 이수근이 '1박 2일' 녹화에서 못 웃길때마다 속으로 '아…저형 어떡하냐…'라는 걱정을 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종민은 "지금은 이수근이 무슨 말만 해도 너무 웃겨서 심지어 그에게 후광이 난다"며 부러움을 표시했다.

이에 이수근도 "2년 전에는 모든 포커스가 김종민에게 집중 돼 있었다"며 당시 김종민이 대세임을 인정했다.

한편, 김종민이 이수근 때문에 불안에 떨었던 사연은 4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방송되며 이 두 사람 외에도 천명훈, 이성진, 노유민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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