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에 따라 기보와 국민은행은 녹색중소기업에게 기존 시행중인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우대지원 내용을 적용한다.
기보가 100% 보증으로 운영하고, 보증료를 최대 0.3% 감면해 기업 부담을 최소화한다. 국민은행은 금리를 최대 0.5% 우대하고 대출절차 등을 완화할 예정이다.
기보와 국민은행은 지난해 2월 녹색성장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이 기보에 500억원을 특별출연하였고 이를 재원으로 올해 1월말까지 기보는 5206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기보 기술보증부 이재필 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할 청정에너지, 차세대 녹색기술에 대한 지원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