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4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시장의 관심은 중국 굴삭기 수요에 있다며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양정동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관심은 4분기 실적보다는 중국 굴삭기 수요에 있다”며 “지난 2006년 지준율 인상 시에 학습효과로 인해 수요에 큰 변화가 없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밥캣의 구조조정은 4분기로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제 남은 것은 매출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이며, 밥캣은 2분기부터는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