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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현재 KBS 수목드라마 '추노'에서 '송태하' 역을 맡아 열연중인 배우 오지호가 라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6개월 단발에 2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개런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 관계자는 "박지성과 더불어 많은 빅카드 중에 최근 이슈인 '추노'의 히로인 오지호를 결정하게 됐다"며 "콘티 자체도 추노의 캐릭터와 흡사한 설정으로 전개 됐다"고 전했다.
오지호는 데뷔 이후 광고 모델로 여러차례 활동해 왔지만 라면 광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처음하는 라면 광고 촬영인 만큼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추노' 팀에 간식으로 라면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일 경기도 일산 세트장에서 촬영된 오지호 출연 분의 광고는 이달 중 TV로 공개된다.
한편 오지호는 '추노'와 예능프로 '천하무적 야구단'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