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풍력·태양광 관련株, 투자금 증가 소식에 '↑'

정부가 올해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릴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후 2시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풍력에너지 관련주인 태웅은 전일보다 8500원(10.48%) 상승한 8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동국S&C은 6.83%, 용현BM 4.97% 현진소재는 4.07%, 평산은 3.64% 상승하고 있다.

태양광에너지 관련주인 에스에너지는 2050원(12.93%) 급등한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서울마린 7.47%, 지앤알 5.65%도 상승세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이날 지식경제부와의 간담회에서 태양광과 풍력, 연료전지 등에 업계가 지난해보다 58% 증가한 3조9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와 공공기관을 포함해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5조5000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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