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가 애프터스쿨 막내 나나의 사진을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지정해 놨다고 밝혀 화제다.
MBC 에브리원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아이돌 군단의 떴다! 그녀 시즌5' 녹화에서 엠블랙과 애프터스쿨이 커플 결정전이 진행되던 도중 애프터스쿨 주연과 커플이 된 엠블랙 지오가 막내 미르의 컴퓨터 바탕화면이 나나의 사진이라고 밝혔다.
또 지오는 미르가 애프터스쿨의 ‘너 때문에’ 뮤직비디오에서 나나가 몇 초에 등장하는지도 외우고 있다고 폭로했다.
미르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말에 장내는 술렁였지만 정작 당사자인 나나는 특유의 시크하고 무표정한 얼굴로 일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녹화분은 3일 저녁 6시에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