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영화 '얼음비'로 5년 만에 스크린 복귀

입력 2010-02-02 16:2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신은경(사진=신은경 공식홈페이지)

배우 신은경이 영화 '6월의 일기'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신은경은 정윤수 감독의 영화 '얼음비'(가제)에 캐스팅돼 배우 정준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영화 '얼음비'는 모든 것이 완벽했던 부부가 남편의 외도로 갈등에 시달린다는 내용의 멜로 영화로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아내가 결혼했다' 등을 연출한 정윤수 감독의 신작이다.

신은경은 극중에서 정준호의 아내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소영 역을 맡아 남편의 외도를 눈치 채고 내연녀에게 접근하지만 복수심과 동점심을 함께 느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얼음비'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2월 중 크래크인 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