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IT 전문전시회 5월에 열린다

입력 2010-02-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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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IT SHOW 2010, 30개국 700개사 참가 예상

국내 최대 규모 IT 전문전시회 ‘World IT Show 2010'이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Feel IT, See the Next’라는 주제로 ▲에너지, 자동차, 로봇, 의료 등 IT 융합분야 ▲S/W, 콘텐츠, 솔루션 분야 ▲홈디지털, 휴대용기기, 차세대PC 등 디지털 가전 분야 ▲인터넷과 네트워크, 차세대이동통신, 차세대방송 등 방송통신 분야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전자장비 분야로 구성됐다.

공동주최인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는 HP, 도시바, Microsoft 등 글로벌 IT 업체를 포함, 해외에서만 200개 업체를 유치하는 등 30개국 700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실질적인 구매력을 갖춘 해외 바이어단이 참여하는 ▲각종 수출 및 투자 상담회 ▲G-TEK 2010 ▲ITRC포럼 2010 ▲방송통신장관회의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ㆍ동시행사 진행으로 국제적 규모의 IT 전시회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주최 측은 지난해보다(2266명) 200% 가까이 늘어난 4000여명의 해외 바이어단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지난해 참가업체 대상 설문조사가 끝나는 즉시 그 결과를 토대로 참가업체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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