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놀러와' 3분 게스트 "짧고 굵게 빵!"

입력 2010-02-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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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쳐

개그맨 김제동이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3분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놀러와'에 김제동이 3분 정도 깜짝 출연해 얼마 전 뇌경색으로 입원했던 가수 조영남을 대신해 라디오방송에서 호흡을 맞춘 최유라와 재회,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김제동은 "조영남 선생님을 대신해 하루만 라디오 진행을 도왔다"며 "태어나 처음으로 최유라 선배에게 코가 오똑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유라는 "항상 조영남의 코만 보다 김제동을 보니, 코 밖에 안보이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최유라는 함께 MBC '라디오시대'를 진행하는 가수 조영남에 대해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너무 속상했다. 어깨가 쳐져서 오는데 울컥했다"며 당시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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