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라, 열애설 기사에 발끈 "직접 결혼 기사 냈다" 고백

입력 2010-02-02 09:5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방송 캡쳐

방송인 최유라가 열애설 기사에 발끈해 자신의 결혼을 직접 제보한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놀러와''라디오 퀸 스페셜'에서 최유라가 출연해 '뽀뽀뽀 '뽀미언니로 활동할 당시 카메라맨과 비밀 사내연애를 하던 추억을 고백했다.

최유라는 "비밀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 기자 한명이 근거 없이 '열애설' 기사를 내보냈다"고 입을 열었다.

최유라는 "'열애설'이 아니라 진짜 '열애'였는데 분한 마음에 그 기자를 골탕 먹이고 싶었다"며 "아는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애인과 주차장에서 사진을 찍고 '결혼기사 내 주세요'라고 했다. 부모님과 한마디 상의 없이 결혼을 발표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최유라는 "남편이 나를 만나기 위해 고의로 접촉사고를 낸 적도 있다"고 말해 당시 현재의 남편을 만나게 된 사건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