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품은 지난달 28일 한국모델협회와 업무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코리아나는 공동 마케팅, 뷰티&헬스 컨텐츠 교류, 신제품 테스트 등 양사가 주최하는 행사 지원을 통해 이미지 제고 등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일례로 코리아나는 지난 15일 아시아 각국의 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인 '2010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 스폰서로 참여한 바 있다.
코리아나 유학수 사장은 “화장품과 밀접한 한국모델협회와 제휴를 통해 2010년 젊고 역동적인 도약을 준비하는 코리아나의 활기찬 모습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한류 바람이 강한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에서 주목 받고 있는 한국 모델들을 활용해 인지도를 높이는 등 서로의 강점을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나는 피부 관리 및 메이크업에 높은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협회 모델들과 협력을 통해 유저층을 공략하는 한편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