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자회사 체질 강화 진행 중-IBK투자證

입력 2010-02-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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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일 GS에 대해 상반기엔 석유화학, 하반기에는 정제부분의 전반적인 개선을 이끌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영훈 애널리스트는 "Global Refinery의 낮은 가동률로 인해 PX/Benzene의 강세가 적어도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하반기는 중국 잉여 Diesel 의 소진으로 중국이 Diesel 순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전환될 전망이어서 정제마진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반기 6만 배럴의 Hydrocracker 완공은 GS칼텍스 체질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07년 GS리테일의 분기 평균 영업이익은 173억원이었으나 2009년은 380억 수준으로 119% 증가했다"며 "GS EPS 도 Capa 증설로 동기간 분기 영업이익이 72억원에서 212억원 195% 증가하는 호조를 보였고 GS홈쇼핑은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따.

특히 GS 리테일 사업부 매각 추진으로 인해 전반적인 자회사의 재평가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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