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영화 '내사랑 내곁에'를 촬영하며 20kg 감량한 김명민에 이어 배우 채민서가 영화 '채식주의자'에서 49kg의 날씬한 몸매에서 8kg을 감량하는 연기 투혼을 보였다.
특히 전라 연기를 펼치며 혼신을 다해 열연한 채민서는 이 장면에서 뼈가 앙상하게 드러나는 등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지만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사진=채식주의자)
채민서는 이번 영화에서 육식을 거부하고 꽃과 나무가 되기를 꿈꾸며 점점 말라가는 영혜 캐릭터를 연기했다.
한편 채민서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채식주의자'는 오는 18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