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남궁훈 대표, 사내 게임대회 출전...스킨십 경영 눈길

입력 2010-02-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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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남궁훈 대표(왼쪽)가 사내 게임대회에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CJ인터넷)

남궁훈 CJ인터넷 대표가 사내 게임 대회에 참여하는 등 스킨십 경영에 힘쓰고 있다.

CJ인터넷은 자사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서든어택, 마구마구 등 온라인게임 종목을 선정해 남궁훈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사내 게임대회를 오는 5일까지 진행중이라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사내 게임대회는 남궁 훈 신임 대표가 CJ그룹이 추구하는 ‘도전’과 ‘팀웍’의 사내 정착을 위해 특명으로 실시한다”며 “임직원들이 각자 팀을 구성해 역동적인 CJ인터넷 문화를 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궁훈 대표는 전략기획실, 홍보실과 함께 구성된 서든어택 팀에 참여해 서든어택 예선전에서 사내 다른 팀을 6대 0으로 완승, 예선전을 무난히 통과했다.

CJ인터넷 임직원들은 일과 후 사내 게임 대회 연습에 몰입하는 등 때아닌 ‘축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CJ인터넷 서승묘 과장은 “게임 기업 특성상 임직원들이 수시로 게임을 즐기는 편이지만 사내 게임 대회 타이틀인 만큼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며 “사내 게임 고수가 누가 될 지 이번 대회에서 가려지는 데 안팎의 관심의 높다”고 사내 게임대회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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