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무한도전 하루하루 뮤직비디오 캡쳐
예능계를 휩쓸고 있는 두 개그맨 '유재석 박명수 콤비'가 '최고 의리를 발휘하는 예능 의형제'1위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인터파크에서 '영화 의형제의 송강호 강동원처럼 의리가 돈독할 것 같은 예능계 의형제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MBC '무한도전'의 1, 2인자로 활약하고 있는 유재석과 박명수가 52%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무한도전'뿐 아니라 '해피투게더3'에서도 악어와 악어새 같은 공생을 하며 자타공인 예능계의 의형제로 등극했다.
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섭섭브라더스 은지원 MC몽이 33%로 2위, SBS '강심장' 두 MC 강호동 이승기가 8%로 3위, MBC '놀러와'의 골방 브라더스 이하늘 길이 7%의 지지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송강호 강동원 주연 '의형제'는 파면 당한 국정원 요원과 버림 받은 남파 공작원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다. 의형제는 2월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