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국내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 한신정평가의 신용등급 전망이 AA(안정적/Stable)에서 AA(긍정적/Positive)로 상향 조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9월 금융위기 이후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로부터 이례적인 등급 상향 조정을 받아 국내 여신전문회사 중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일본 신용평가기관인 JCR이 신한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A(부정적/Negative)에서 A(안정적/Stable)로 한 단계 올렸다.
이러한 국내외 신용등급의 상향으로 신한카드는 국내 여전사 중 최고 신용등급을 보유하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이번 국내 신용등급전망 상향은 신용 리스크 관리 능력과 재무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