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채식주의자)
배우 채민서가 영화 '채식주의자'에서 노출 뿐 아니라 8kg을 감량하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채민서는 이번 영화에서 육식을 거부하고 나아가 동물성을 버리고 꽃이, 나무가 되기를 꿈꾸며 점차 말라가는 영혜를 만들기 위해 원래 날씬한 몸매에서 8kg을 추가로 감량해 뼈만 앙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녀는 급격한 체중 감량을 위해 혈액은행에서 피를 맞기까지 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영화팬들을 놀라게 했다.
채민서의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채식주의자'는 오는 18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