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박예진 니킥에 이효리 패배 굴욕

입력 2010-02-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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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 화면 캡쳐(사진=SBS)

'달콤살벌' 박예진이 이효리와 오랜만에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쳐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난 31일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는 중도에 하차했던 박예진, 이천희, 박시연과 함께 유재석, 이효리, 김종국, 김수로, 윤종신, 빅뱅 대성, 박해진 등이 마지막 이별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지난해 여름 철봉 맞대결 당시 참패를 당한 이후 복수를 꿈꿔왔던 박예진에게 대결을 신청했다.

이효리는 박예진의 몸을 다리로 감싸며 승기를 잡은 듯 보였지만 박예진의 기습, 니킥에 엉덩이를 맞고 바닥에 떨어져 또 한 번 패배의 굴욕을 맛봤다.

이날 게임에서 박예진은 이효리에 이어 김종국, 박해진 등을 연달아 꺾으면서 '달콤살벌' 예진아씨의 위력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한편, '패떴2'는 지난 1월 25일 영하의 날씨 속에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 마을에서 첫 촬영을 마쳤으며 2월 말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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