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여자 프로복싱 유망주에 격려금 전달

입력 2010-02-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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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은 후원중인 한국여자 프로복싱 유망주 신건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경기도 안성시 두원공과대학 체육관(철산관)에서 두체급 높은 장유진 선수와 치뤄진 경기에 앞서 신건주 선수에 대한 격려금 전달식이 있었다.

경기결과는 6회전 동안 접전끝에 우세한 경기를 펼친 결과 신건주 선수가 심판전원일치의 판정승을 거두면서 프로통산 4전 4승의 연승가도 행진을 이어갔다.

신건주 선수는 2008년 전국 여자아마추어 복싱선수권 대회 미니멈급(47.6kg 이하) 1위로 입상해 프로 데뷔한 이래 현재 세계랭킹 10위의 여자프로복싱계의 유망주로서 올해 일본에서 세계타이틀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조아제약은 신건주 선수 후원 이외에도 여러해동안 올림픽 등 각종 복싱대회와, 복싱체육관을 지원하면서 복싱계와 인연을 맺어왔다. 또한 프로야구 대상 제정을 통한 프로 및 아마츄어 야구선수 지원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기업 이미지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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