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지난해 매출 12조7385억원, 영업이익 9193억원, 당기순이익 5680억원을 기록,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4%, 9.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는 이 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백화점부문의 경우 지난해 문을 연 센텀시티점과 영등포점등 신규점 매출 호조와 함께 전 점포의 고른 신장세가 성장을 이끌었다"며 "이마트부문 의 경우 7개의 신규점 오픈과, PL의 지속적인 성장, 각종 효율개선등에 힘입어 국내 할인점 시장의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다진 데 기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