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폰, 1월 국내 44만5천대 판매

입력 2010-02-01 10:13수정 2010-02-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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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월 국내 휴대폰시장에서 44만500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시장점유율 21.7%를 기록했다. LG전자는 1월 국내 휴대폰 시장규모를 전월(193만) 대비 6.2% 증가한 205만대로 예상했다.

LG전자 측은 터치폰 ‘쿠키’와 폴더폰 ‘캔디’가 선전한 것으로 파악했다. 쿠키폰은 국내서 누적 100만대를 판매해 풀터치폰으로눈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1월초 출시된 SKT전용 폴더폰 캔디는 출시 한 달이 안 돼 하루 판매량 2000대를 넘나들며 5만대가 공급됐다.

LG전자 관계자는 “1월말 출시한 윈도우 모바일 6.5를 탑재한 스마트폰 ‘210시리즈’를 3개 통신사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등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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