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연예인 디자인 T셔츠 현대百서 단독 판매

입력 2010-02-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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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ㆍ윤미래 부부 후드 티셔츠 디자인 직접 참여해

리복은 타이거JKㆍ윤미래 부부가 디자인한‘펌프 잇 업(PUMP IT UP)’콜라보레이션 후드 티셔츠를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는 지난해 12월 운동화 펌프(PUMP) 출시 20주년 기념 및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펌프 잇 업’ 전시회에서 공개된 바 있으며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기본 반팔 티셔츠에서 업그레이드 된 형태로 겨울에도 착용이 가능한 후드티셔츠가 제작됐다.

▲타이거JK 디자인
▲윤미래 디자인

‘펌프 잇 업’ 캠페인에 참여한 타이거JK는 도전의 상징인 붉은색 호랑이가 포효하는 스케치가 담긴 티셔츠를 디자인했고 윤미래는 희망의 메시지가 멀리 퍼져 나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무지개빛 나비로 표현, 컬러감있는 스프레이 기법을 이용해 예술적인 감각을 더했다.

이들 외에도 리쌍, 나얼, 디자이너 하상백, 류승완 영화감독 등 총 20명의 아티스트가 리복 펌프(PUMP)출시 20주년을 기념한 자선기금 마련 ‘펌프 잇 업’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편 ‘펌프 잇 업’ 콜라보레이션 후드티셔츠 판매 수익금은 리복과 20명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굿 네이버스’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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