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시스
현재 토크쇼에서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백지연(46) 전 아나운서가 두 번째 결혼도 파경을 맞았다.
백지연 전 아나운서의 법정 대리인 측은 1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백지연씨는 남편 송모(59)씨와 지난 2007년 5월 이혼에 합의해 6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으며 2009년 초 미국에서 모든 법적절차를 마무리했다"고 협의이혼 사실을 전했다.
이미 한차례 이혼한 바 있는 백 아나운서는 지난 2001년 12월24일 국제금융인이자 경제전문가인 송씨와 두번째 결혼식을 올렸지만 2007년 이혼에 합의했다.
보도자료 내용에는 백지연의 이혼사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아 그의 팬 및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백지연은 케이블채널 tvN에서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