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옛 스승과 눈물로 재회

입력 2010-02-0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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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수영이 옛 선생님과 눈물의 재회를 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달콤한 밤'에 출연한 소녀시대가 출연해 그동안 보고 싶었던 소중한 인연들을 만났다.

'달콤한 인연, 오랜만입니다!'코너에서 수영은 초등학교 시절 무릎을 꿇으면서까지 수영을 바른 길로 인도해 준 선생님을 찾았다.

그녀는 선생님이 무대에 등장하기 전부터 굵은 눈방울을 흘리기도 했다. 감격의 재회를 한 수영은 "선생님이 저를 위해 무릎까지 꿇고 타이르는 모습을 보고 울었던 기억이 난다"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선생님은 "나를 아직까지도 기억해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수영과의 재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리는 7년 동안 자장면을 배달해 준 중국집 배달부를, 그 외 멤버들은 10년 만에 만나는 단짝 친구, 첫사랑 등 다양한 인연들과 재회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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