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회사 영업점 방범실태 점검

입력 2010-01-3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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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은 설 연휴에 대비해 금융회사 영업점의 방범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31일 현금 수요가 급증하는 설연휴 전후로 금융 관련 범죄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금융회사 영업점의 자체 방범실태를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주변 영업환경을 고려해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영업점이다.

금감원은 사고발생 우려 영업점의 ▲현금 보관ㆍ수송 안전대책 마련 및 이행여부 ▲자체 방범인력ㆍ시설ㆍ장비 보유실태 ▲비상벨 작동 및 무장경비원 긴급출동 적정 여부 ▲중식과 마감시간 등 사고 취약시간대 방범대책 운영 상황 ▲CCTV 설치위치ㆍ작동ㆍ관리상태 및 화질의 적정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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