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관세환급 특별지원반' 운영

서울세관은 설 명절을 맞아 내달 1일 부터 12일까지 자금 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관세환급 특별지원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특별지원반은 이 기간 환급신청 건에 대해 당일 환급결정을 내리고 한국은행에 지급을 요구하기로 했다. 일과 종료 후 환급이 결정된 건도 당일 지급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세관은 아울러 처음 환급을 신청하는 품목에 대해 서류심사를 완화해 환급금을 선지급하고 후심사를 강화, 환급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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