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분양 급감...은평뉴타운ㆍ신내2지구

2월 첫째주는 양도세감면 혜택이 곧 종료됨에 따라 신규 분양물량이 급격히 줄었다. 그 대신 서울 은평뉴타운과 신내2지구만에서 분양물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은평뉴타운은 3지구 B,C,D공구 총 2124가구로서 전용면적 ▲84㎡형-545가구 ▲101㎡형-958가구 ▲134㎡형-357가구 ▲166㎡형-26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2지구 잔여세대 206가구도 함께 공급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형 3억 8804만원 ▲101㎡형 5억2384만원 ▲134㎡형 7억2906만원 ▲166㎡형 9억 146만원 수준이다. 3지구는 북한산과 근린공원이 가까워 쾌적하다. 2010년 8월부터 입주하는 후분양 아파트이며 이미 입주한 단지들이 대규모 주거지를 형성하고 있다.

중랑구 신내 2지구에서는 74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114㎡형의 중형으로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이 가깝고 주변으로 봉화산 근린공원, 태릉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입주는 2010년 7월 시작할 예정이다.

은평뉴타운과 신내2지구 공급물량 모두 서울시에서 1년이상 거주한 자에게 100% 우선 공급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따라서 전용면적 85㎡이하는 3년, 전용면적 85㎡초과는 1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하지만 모두 후분양 아파트로서 입주하면 거래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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