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 대만 입국 중 공항마비

입력 2010-01-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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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월드스타 비의 출연에 팬들이 몰려 일시적으로 대만 카오슈 공항이 마비됐다.

비는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 (Legend of Rainism)'의 공연을 위해 28일 대만의 카오슝 공항으로 입국했다.

공항에는 비를 보려는 팬들이 몰리면서 공항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져 공항 직원들이 인간 바리케이드를 치고 사고를 막기위해 안간힘을 썼다.

비를 취재하러 온 많은 매체들이 취재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었다. 비를 향한 매체들의 관심은 다음날인 기자회견장에서도 이어졌다. 회견장에는 50개 매체 15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하면서 장사진을 이뤘다.

비는 "찐 화 희 라이꺼홍(카오슝에 오게 되어서 기쁩니다)"라는 대만 사투리를 쓰며 대만 팬들과 취재진의 관심에 보답했다.

한편, 비는 30일 카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외국 스타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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