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전주 4대륙 대회서 6위

입력 2010-01-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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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한국 피겨의 차세대 주자 곽민정(16)이 전주 4대륙 대회에서 6위를 차지했다.

곽민정은 29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펼쳐진 2010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 대회에서 6위에 올랐다.

그녀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54.71점을 얻어 지난 27일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53.68점을 합해 총 154.71점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자신의 역대 최고기록인 117.42점에서 무려 37.29점이나 경신했다.

한편 곽민정은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 다음달 12일 열리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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