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대투증권도 예외는 아니다. 42년 자산관리명가로 알려진 하나대투증권은 자산 관리 시스템을 펀드 판매사 이동제에 맞춤형 구조로 구성했다.
3년 동안의 준비가 이를 말해준다. 하나대투증권의 경우 펀드클리닉을 2007년 신설했다.
하나대투증권은 펀드판매이동제도 시행과 관련해 총 10여명으로 구성된 TF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 가지 사업 목표를 갖고 시행에 맞춰 서비스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써프라이스(Surprice) 펀드클리닉

펀드클리닉서비스는 매월 리서치센터를 포함, 6개 부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전략위원회'의 객관화된 자산배분과 시장별 투자전략을 기반으로 표준화된 '펀드클리닉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종합자산관리전문가인 '펀드마스터'는 최종적으로는 개별고객별로 최적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 서비스는 업계 최초의 펀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장전망, 자산배분전략, 모델포트폴리오 및 추천펀드를 제공한다.
고객은 가입한 펀드의 운용성과 및 객관적인 진단과 펀드 신규가입 시 투자금액, 펀드유형, 분산투자 정보를 제공받는다. 고객이 가입한 같은 유형의 펀드 수익율 및 벤치마크 지수도 나와, 고객 본인이 가입한 펀드가 동종 유형의 펀드 대비 및 벤치마크 대비 수익율도 비교 가능하다. 고객이 찾아야 되는 수고를 덜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펀드 수익율 알리미 등 단순히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소한 부분까지 지속적인 피드백을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