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축구선수 선호도 박지성, 이청용 순"

입력 2010-01-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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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좌)과 이청용(우)(사진=뉴시스/볼튼 원더러스 공식사이트)
이청용 선수의 최근 활약에도 불구하고 해외파 축구선수 선호도에서 박지성 선수가 1위를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해외파 축구 선수 선호도 조사 결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61.1%로 1위를, 볼튼 이청용이 14.6%로 큰 격차를 보이며 2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랑스 AS모나코의 박주영 선수는 9.7%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이영표 선수(2.8%)로 조사됐으며 기성용(1.5%), 안정환(1.2%), 차두리(0.5%) 선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 조사는 지난 28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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