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탈의한 채 용무 보는' 버릇 공개

입력 2010-01-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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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여배우 조안이 자신의 특이한 버릇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조안은 볼일을 볼 때 전부 탈의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외국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예로 들었다. 촬영차 베트남에 갔을 때 배탈이 나서 화장실에 갔었다고 말했다.

조안은 "언제나처럼 옷을 모두 벗고 볼일을 봤지만 화장지가 없어 매니저를 불렀다"며 "하지만 매니저는 대답이 없고 옷은 탈의한 상황이라 난감했다"고 털어놔 주위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조안 외에도 공형진, 데니안, 정주리도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현재 조안은 일일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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