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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장쯔이 (오)리빙빙(사진=뉴시스)
한류스타 전지현과 월드스타 장쯔이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서 장쯔이의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 졌다.
중국 시나닷컴은 "장쯔이가 출연과 제작을 맡았던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서 하차한다"며 "장쯔이 대신 투입될 배우로는 현재 리빙빙(李冰冰)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장쯔이 소속사 측은 "영화 '일대종사'스케줄 때문이다"고 밝혔지만 중국 내에서는 남자친구 비비네보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성 루머가 돌고 있다.
한편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조이 럭 클럽', '스모크' 등을 연출한 웨인 왕 감독의 신작으로 19세기 시골에서 살아가던 전족 여인들의 동성애와 애환을 다룬 작품이다. 장쯔이는 여주인공 '설화' 역에 캐스팅돼 전신 누드 및 동성애 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