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0/01/600/20100128091005_tjpippo_1.jpg)
▲사진=뉴시스
내달 2일 첫 방송 되는 김승우가 메인 MC를 맡은 토크쇼 '승승장구'에 아내 김남주가 첫 게스트로 참가해 입담을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최측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씨가 자신의 결혼 소식에 난색을 표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김남주와 10년 동안 일했던 단짝으로 이날 함께 출연해 "연기자로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는 생각에 작품을 권했다"고 털어놓았다. 또 그는 "김남주가 기자회견을 위해 의상을 준비해 달라고 했을 때 활동을 재개하는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남주를 위한 게스트로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췄던 윤상현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승승장구' 첫 회 녹화에는 보조 MC로 2PM 우영과 소녀시대 태연, 최화정 등도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