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노리표 '어스토니시아 온라인', 내달 4일 부활한다

입력 2010-01-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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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비공개 테스트 진행...내달 2일까지 테스터 1만명 모집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손노리(대표 이원술)에서 개발중인 역할수행게임(RPG)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은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어스토니시아 시리즈의 온라인 버전으로 개발 초기부터 관련 업계는 물론 게이머들에게도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원작인 PC게임 ‘어스토니시아스토리’의 종결 후 13년 뒤의 스토리가 펼쳐지며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알리는 등 현대 감각에 맞게 새롭게 구성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에 실시될 1차 비공개 테스트는 총 1만명의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달 2일까지 테스트에 참가할 1만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아울러 게임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홈페이지에 캐릭터 및 전투 장면을 볼 수 있는 동영상과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의 독특한 게임 시스템을 공개한다.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은 RPG의 명가 손노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RPG로 약 3년여간의 담금질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탄탄한 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구름인터렉티브 이화원 부사장은 “살아있는 PC게임의 전설 어스토니시아 시리즈의 온라인 버전인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을 처음 세상에 공개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1차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검증한 후 이르면 하반기 중 공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손노리 이원술 사장은 “오랫동안 어스토니시아 시리즈의 후속작을 기다려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은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살리는 한편 온라인게임 특유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aso.goorm.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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